밥 피터슨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업 Up , 2009 - 허구보다 실생활의 고귀함을 강조하는 급진적인 반할리우드 영화 영화 소개 죽은 아내 엘리와의 추억이 담긴 집에서 홀로 조용히 살고 있는 78세의 칼 할아버지. 하지만 주위의 재개발로 그 생활이 상실될 뻔한 어느 날, 엘리의 꿈이었던 남미 오지의 비경을 목표로 하기 위해 인생의 마지막 대모험을 떠나기로 결심. 집에 대량의 풍선을 달고 하늘로 날아오른다.픽사의 장편 10편으로 감독은 몬스터스 잉크에서 리 안크리치와 함께 감독한 피트 닥터. 허구보다 실생활의 고귀함을 강조하는 급진적인 반할리우드 영화 일견 참으로 왜곡된 구성으로 보인다.첫머리에 소년이 소녀와 만나 일상에 쫓겨 꿈을 이루지 못하고 늙어빠지고 아내의 죽음으로 한 이야기가 끝날 때까지 10분 정도 지나서 보여준다.이 서정시 같은 몽타주가 어찌나 감동적인지, 엄숙한 노인이 된 주인공이 현실도피 끝에 무모한 모험..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