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리뷰 MOVIE REVIEW

고질라 GODZILLA 怪獣惑星 , GODZILLA: PART I , 2017 -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영화

빱덕 2020. 12. 23.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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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소개

일본이 자랑하는 고질라 시리즈 최초의 장편 애니메이션 영화. 거대한 괴수들이 지배할 2만년 후의 지구를 무대로, 고향을 되찾기 위해 귀환한 인류의 싸움을 그리는 3부작의 제 1부.20세기 말 거대 생물 괴수와 이를 능가하는 궁극적인 존재 고질라가 불쑥 지구에 나타났다.

 

 

인류는 반세기에 걸친 전투 끝에 지구 탈출을 계획했고 인공지능으로 선택된 사람들만 이민선을 타고 떠나지만 정작 도달한 별은 인류가 생존할 수 있는 환경이 아니었다.이민의 가능성이 닫힌 선내에서는, 부모의 목숨을 빼앗은 고질라에의 복수에 불타는 청년 하루오를 중심으로 하는 「지구 귀환파」가 주류가 되어, 위험한 장거리 아공간 항행을 결단.

 

 

그러나 귀환한 지구에서는 이미 2만년의 세월이 흐르고 있어 고질라를 정점으로 한 생태계에 의한 미지의 세계가 되고 있었다…….「명탐정 코난」시리즈의 시즈노 코우와 「아인」의 세시타 히로유키가 감독을 맡아 「PSYCHO-PASS 사이코패스」의 허연현이 스토리 원안과 각본을 담당.「시드니아의 기사」 「아인」 등 셀룩의 3 DCG 애니메이션을 많이 다루는 폴리곤·픽쳐스가 제작.

 

 



오바사산의 행성
 20년에 걸쳐 이민선"아라트람호"는 간신히 고래자리 타우별 e에 접근했지만, 인간이 생존 가능한 행성이 아닌 것이 판명.헛걸음만 했나 싶어 노인이 돼버린 사람들은 한탄하지만, 죽은 곳은 제대로 된 뭍이 아니면 싫다고 모든 걸 체념하는 모습.지구에선 고질라가 활개치고 인류가 지구 외행성 이주 계획을 실행에 옮긴 결과다.「고질라를 쓰러뜨려 주어서 지구에 살게 해 줘!」라고만 하는 것처럼 우주인도 참전.그러나 인류는 졌다.

 



 살 수 없는 행성이라면 지구로 돌아오자고 주장하는 하루오 사카키 청년.그의 주장이 대로, 고질라를 넘어뜨릴 수 있도록 장거리 아공간 항행을 결단해, 지구로 향하는 이민선.무려 지구에서는 시간이 약 2만년이나 경과했음을 알 수 있다.고질라도 어쩌면 죽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했지만 레이더에는 잘 나왔다.고질라 실드가 공백이 되는 시간을 노려 공격하면 쓰러뜨릴 수 있다며 상륙정으로 지구에 착륙한다.

 



 그곳은 더 이상 아는 지구가 아니었다.원시식물인 줄 알았던 것도 칼날처럼 강철화되어 있거나, 고질라색의 프테라노돈 같은 놈이 덮치기도 한다.그것만으로도 10여 명의 사망자가 나오거나 해서 대단한 소동이지만, 과감하게 고질라를 쓰러뜨리려고 하는 인류(우주인 포함). 등지느러미가 약점이다!라며, 하늘을 나는 오토바이와 파워드 수트로 공격한다.그리고, 함정을 판 곳까지 몰아넣어(언제 걸었어?), 드디어 끝냈던 것이었다.하지만 바로 근처에 2만 년이나 살며 초대형으로 성장한 고질라가 나타났다!인류 위험...

 



 고질라 영화의 첫 애니메이션 작품. 게다가 현대가 아닌 2만 년 후라는 설정이므로 공룡시대와 같은 미래의 지구를 즐길 수 있습니다.전투 씬은 박력이 있다고는 해도, 고질라의 움직임이 둔하고, 걷고 있는 것 같지는 않다고 하는 결점도.마지막에는 어, 이게 뭐라고 어중간한 방법? 하고 망연자실했어요. 왜냐하면 3부작의 1부라는 것을 전혀 몰랐기 때문이죠.엔드롤이 시작됨과 동시에 자리를 뜨는 사람이 있습니다만, 끝까지 지켜보지 않으면 위험합니다. 수수께끼의 소녀도 등장하고, 2편이 5월에 개봉된다는 예고서예요!

 


 
 무슨 일이 있어도 지금의 코로나화와 비교해 버린다.사람형 인류는 4000명.신앙 깊은 엑실 성인의 매달리는 모습, 심지어 이민을 받아들이는 지구인의 존재.20세기 말에 고질라가 등장하고 나서 글로벌하다고나 할까, 관용성이 높아지고 있었군요.

 



 심지어 인터넷(?)에서의 괴문서가 바로 삭제되거나 위원회가 막강한 권력을 갖고 있거나, 단지 식구를 줄이고 싶을 뿐이잖아라는 말에서 나타나 있듯이 늙은 사람, 재난 내성이 없는 사람은 죽어도 상관없는 발상 등 현 상황에 통달하는 것들이 있었다.

 



 지구상의 지배자가 된 사람. 그것은 단지 교만일 뿐이다.어김없이 생존을 위협하는 나니카가 나타나는 것이다.긴급사태 선언이 나오고 나서, 가끔 "절망감"이 머리를 스치곤 했습니다만, 이 작품의 라스트의 인상이 그렇게 만들었겠지요.두 번째, 세 번째 작품을 보고 힘을 내야...

 



다메이지 감상이 뒤집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절정이었습니다.
고질라를 퇴치하지 못하고 우주로 도망친 인간이 방랑 끝에 다시 한번 고질라에게 싸움을 거는 이야기. 3부작의 첫 번째 작품이군요. 고지라라고 하는 컨텐츠에 그만큼 흥미가 없고, 실사로부터 애니메이션화라는 케이스가 드문 것도 포함해, 기대치는 꽤 낮은 상태로 감상. 그걸 생각하면 꽤 즐길 수 있는 작품이었어요.

 

 


고질라의 박진감 묘사는 십이분.그에 반해 인간이 존엄성을 걸고 싸우는 모습은 긴박감이 넘쳐서 손에 땀을 쥐었습니다.
3부작의 1부이기도 해, 끝내는 방법이 불안했지만, 그것도 기우.대 고질라의 카타르시스와 다음 작품에의 흥미를 끄는 스토리 전개는 훌륭했습니다.

 



개인적인 단점을 말하자면 CG로 인한 캐릭터 묘사에 불만이 남는 점.방화 애니메이션으로서는 훌륭하게 완성되었다고 생각합니다만, 그래도 중간중간에서 인형과 같은 표정이 되거나, 움직임이 까딱까딱하거나…
또 '외계인과의 공존'이라는 설정은 독창적이었지만 캐릭터의 구분을 명확히 하여 보기 쉬움을 향상시키는 등의 궁리는 갖고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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